뉴스쉐어 NewsShare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아시아의 새로운 물결’ 제주포럼 개막

아시아 정세와 동북아 평화협력을 위한 토론의 장

이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13/05/29 [23:00]

‘아시아의 새로운 물결’ 제주포럼 개막

아시아 정세와 동북아 평화협력을 위한 토론의 장
이지현 기자 | 입력 : 2013/05/29 [23:00]
[서울 뉴스쉐어 = 이지현 기자] 29일부터 사흘간 서귀포시 해비치호텔에서 변화하는 아시아 정세와 동북아 평화협력을 위한 제주포럼이 개막했다.
 
‘아시아의 새로운 물결’이라는 주제로 외교·안보, 경제·경영, 환경, 문화, 여성, 지역개발 등 분야별로 총 50여개 세션 운영된다.
 
이번 포럼에는 정홍원 국무총리, 전설의 투자자 짐 로저스, 프레다리미리클리스 전문직여성세계연맹(BPW) 회장,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총리, 한승수 전 총리 등 유명인사 다수가 참석한다. 이는 제주평화연구원이 주관하고, 제주특별자치도, 국제평화재단, 동아시아재단, 중앙일보의 주최로 개최된다.

29일 현재 49개국에서 중국 211명, 일본 77명, 미국 43명, 말레이시아 19명, 기타 61명으로 외국인 441명 등 모두 3057명이 등록했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29일 오후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 2013’에 참석한 주요인사 300여명을 위한 만찬을 주최했다. 윤장관은 아시아 정세 변화 평가, 우리 정부의 한반도 신뢰프로세스, 동북아 평화협력 구상 및 북한 핵문제에 대한 입장을 소개했으며 아시아 지역에서 신뢰와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외교부 관계자는 “외교부가 제주포럼의 주요 후원기관으로서 공공외교 구현을 위해 동 포럼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이어 “포럼에서의 논의 성과를 외교목표 달성에 효과적으로 활용하고자 글로벌 리더십 교체에 따른 한반도 정세,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동북아 에너지안보 협력, 동아시아 지역 평화공동체의 비전 등 외교·안보 분야 세션을 조직해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제주포럼은 아시아의 세계적인 지도자와 전문가들의 심도 있고 다채로운 토론을 통하여 한반도 및 동아시아 지역의 평화와 공동번영을 모색하고, 신정부의 대외정책 및 국정기조에 대한 이해를 제고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제주포럼은  2001년 7월 발족 이래 한반도와 동아시아 지역의 평화와 공동번영을 모색하기 위한 다자협력 논의의 장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2012년부터 해마다 열리고 있다.

< ⓒ 뉴스쉐어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도배방지 이미지

  • '유라시아 친선특급'와 함께 할 '원정대' 국민공모
  • 외교부, 리비아 특별여행경보 발령
  • 외교부, 2013년 하반기 여행경보단계 정기 조정
  • 국립외교원, 중견국 외교 공개 심포지엄 개최
  • 외교부,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여행경보 발령
  • 외교부 성명 "중동평화협상 재개 환영"
  • 외교부, 총영사들과 기업인간 상담회 개최
  • 외교부, 아시아나 보잉777 사고 관련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 가동
  • 외교부, 방학 중 청소년·대학생 대상 ‘독도 강좌’ 열어
  • “외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한국인 친구, 한국음식은” 동영상 공모전
  • 한·에콰도르 ‘태평양 연안 협력 MOU’ 서명식
  • ‘탈북민 문제’ 인권 차원에서 폭넓게 다뤄져야
  • 외교부, ‘유엔봉사단 초청 설명회’ 열어
  • 외교부·문화체육관광부, MOU 체결 
  • ‘아시아의 새로운 물결’ 제주포럼 개막
  • 마가렛 세카갸, 유엔 인권옹호자 특별보고관 첫 공식 방한
  • 외교부 배우자회 ‘어려운 이웃돕기 자선바자회’ 열어
  • 재외공관장들, ‘ODA 정책간담회’서 KOICA와 방향 모색
  • ‘신속해외송금지원제도’, 외교부·우리은행 간 업무제휴
  • 외교부, 하시모토 오사카 시장 발언에 대한 논평
  • 이동
    메인사진
    멱살 한번 잡힙시다, ‘임신’ 김하늘, 연우진 VS 장승조 사이 어떤 선택할까? ‘마라맛 전개’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