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뉴스쉐어 = 이지현 기자] 외국인 체류자 150만명을 넘은 요즘, 과연 외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한국인 친구와 한국 음식을 무엇일까?
외교부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인 친구나 음식을 주제로 한 3분 동영상 공모전을 아리랑 TV와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19일 전했다.
국내·외 거주하는 외국인은 누구나 “내가 가장 좋아하는 한국인 친구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한국 음식은...”에 관한 주제 중 한가지를 선택해 선호 이유, 경험담 등 3분 이내 동영상에 담아 오는 8월 9일까지 응모할 수 있다.
수상자들은 9월 말에 발표될 예정이며 대상 1명, 금상 2명, 은상 3명, 동상 4명 등 총 10명이 선정된다.
또한 수상작품들은 외교부 유튜브, 트위터, 페이스북 등에 게재되고 아리랑TV 프로그램에도 소개될 예정이고, 외교부의 다양한 홍보활동에 사용된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외교부는 작년에 최초로 “I love Korea, because...” 라는 제목으로 개최했고,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공공외교의 일환으로 한국에 대한 외국인의 이해와 친밀감 증진을 위해 시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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