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뉴스쉐어 = 박한올 수습기자] 익산소방서(서장 윤병헌)는 2일 보물 제825호로 지정된 숭림사(보광전)와 인근 산림에서 소방안전점검 및 관계자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발생시 큰 피해가 우려되는 중요 목조건축물에서 열린다. 가상화재 시나리오를 통해 소방서의 불시출동 훈련과 관계자의 초기화재 대응훈련을 실시한다. 훈련은 초동대응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연소확대 방지를 통한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익산소방서는 역사적·문화적 가치가 있는 문화재 보전을 위해 문수사 등 4개의 중요목조문화재에 대한 소방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훈련을 주관한 강창곤 현장기동단장은 “소중한 문화유산이 인적재해로 인해 소실되는 일이 없도록 상시 점검을 통한 철저한 대비를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 뉴스쉐어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40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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