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도봉구(구청장 이동진)에서는 참신한 기술과 사업 비전을 가지고 있으나 사업 초기 안정화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비)창업자들에게 기회와 여건을 제공하기 위해 도봉구 벤처기업 창업센터에 입주자 7개 업체를 선정하고 2011년 1월중 입주할 예정이라고 23읽 밝혔다.
관계자 측은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2년 이내의 첨단기술에 의한 시제품 제작, 참신한 신기술 등을 보유한 예비장업자들의 자립과 독자적인 시스템 구축을 위한 공간과 자금 지원 등으로 고용 창출 등 많은 기대 효과가 예측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입주업체들은 차량용 무선블랙박스, 2차 전지 생산라인 등의 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부흥의 원동력이 될 것이다.
창업보육센터는 대단지 아파트 밀집 주거지역과 국철과 4호선전철이 교차하는 상업지역인 창동에 위치하고 있어 창업시작을 위한 최적의 입지를 자랑하고 있다.
또한 기술 집약형 창업(희망)자, 지역특화 및 고용창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업종, 관내 거주민과 여성기업인 등에게 우선 입주의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