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기쁨이 배가되는 나눔…그것은 자원봉사

세종시자원봉사센터는 17일 세종중앙신협 대강당에서 한국영상대학교와 교류·협력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 했다.

▲ 세종시자원봉사센터와 한국영상대학교가 협약체결했음을 보여주고 있다     © 김영운 기자

이날 협약은 15곳의 복지시설이 참여해 지역사회의 변화와 발전을 이끌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의 특징은 전문적인 자원봉사 활용을 위해 한국영상대학교 전 교직원과 전 학생이 참여해 매월 1회 이상 2개 과가 활동을 실천한다는 것이다. 한국영상대학교는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학교임을 이번 협약을 통해 보여주고 있다.

김일수 입시홍보처장은 "복지에 열정을 가지고 복지시설을 운영하는 기관장님들께 감사드린다. 총장님께서 오셔서 봉사에 대한각오, 학교에 대한 봉사정책·소감을 말씀드려야 하는데 일정을 내지 못함에 송구함을 전해 올린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영상대학은 웅진전문대학에서 공주영상대학, 한국영상대학을 변천을 가져왔으며 한국의 중심으로 서고자 25개 학과에 제학생이 3500여명이며, 영상제작중심으로 교육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교육기부및 재능기부를 통해 체험진로교육을 하고 있으며, 2013년부터 사회봉사단을 발촉하여 진행한 만큼 체계적이고 지역사회와 시설에 도움을 주는 실질적인 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 자원봉사센터가 활동한 영상을 시청하고 있다     © 김영운 기자

협약식에서 권영봉 자원봉사 센터장은 "작년 센타와 협력하여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명품도시를 향해 가는 세종시에 자원봉사자가 많이 나오기를 바라며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심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