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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의 바다’ 울돌목에서 펼쳐지는 ‘2011명량대첩축제’ 국제적 축제로 시동

15일 ‘2011명량대첩축제’ 실행계획 보고회 갖고 본격 실행준비

정경희 기자 | 기사입력 2011/07/14 [16:12]

‘승리의 바다’ 울돌목에서 펼쳐지는 ‘2011명량대첩축제’ 국제적 축제로 시동

15일 ‘2011명량대첩축제’ 실행계획 보고회 갖고 본격 실행준비
정경희 기자 | 입력 : 2011/07/14 [16:12]
전라남도가 오는 9월 30일부터 3일간 승리의 바다로 불려지는 해남·진도 울돌목 일원에서 펼쳐지는 ‘2011 명량대첩축제’를 화합과 평화를 지향하는 국제적인 축제로 치르기 위해 시동을 걸었다.
 
15일 도에 따르면 해남·진도 등과 함께 명량대첩기념사업회 이사회(이사장 박준영 도지사)를 갖고 오는 9월 해남 우수영,진도 녹진 관광지,진도대교 등 울돌목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1명량대첩축제 실행계획 보고회를 갖고 본격 실행 준비에 나섰다.
 
보고회를 통해 이사회는 ‘승리의 바다 울돌목’을 주제로 정하고 ‘전진하는 명량,화합하는 명량’으로 슬로건을 내걸었다. 이는 세계적 해전사로 기록되는 414년 전 명량해전 승리를 조명하고 축제가 지향하는 화합과 평화의 내용을 함축하고 있다.
 
올해 명량대첩 축제에는 800여개 마을별 깃발로 진도대교를 장식하고 대교 내에서 주민과 관광객이 참여하는 풍물과 가장행렬이 이어지는 ‘초요기를 올려라’,판옥선 13척과 왜선 133척이 벌이는 해상전투를 재현한 해전 재현,해전으로 죽은 한·중·일 수군들의 원혼을 달래는 행사 ‘만가행진’ 3대 최고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특별 이벤트로는 이순신 장군의 23전 23전승을 기념하기 위해 진도대교 내에 23전 23승 도전 체험장이 운영되고,우수영에서는 이순신 학교가 운영되며 가을축제에 맞게 진도 녹진에는 바닷가에 하얀 메밀꽃밭 5만평과 2km 메밀밭 산책로가 조성돼 메밀꽃밭 체험과 메밀밭을 배경으로 한 사진촬영대회도 개최된다.
 
또 이번 축제는 해군 제3함대에서 해군 소속 군악대 공연과 해상퍼레이드에 고속함정을 지원하고 해군본부에서는 의장대와 가수·마술공연 등 홍보단을 파견할 예정이다. 또 목포 해양대 학군단 예비장교들이 명량해전 재현을 참관하는 등 해군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
 
도는 축제를 통한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해 초요기를 올려라,출향향우 고향방문,가을여행 상품을 운영하고 국내 체류하고 있는 외국인 초청행사도 추진하며 공격적인 홍보 마케팅으로 젊은층을 겨냥한 트위터,블로거 초청 팸투어·전광판·거리·방송 홍보를 8월부터 본격 추진한다.
 
최동호 전남도 관광정책과장은 “명량대첩축제의 3대 최고 프로그램인 해전재현,만가행진,초요기를 올려라는 전국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축제 프로그램으로 관광상품으로 경쟁력을 갖췄다”며 “앞으로 적극적인 홍보와 착실한 준비를 통해 감동과 볼거리를 제공,문화관광축제로 진입하는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전남본부 = 정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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