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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사운드오브뮤직’ 12월 부산 소향씨어터 막 올려

박현경 기자 | 기사입력 2013/12/18 [16:03]

뮤지컬 ‘사운드오브뮤직’ 12월 부산 소향씨어터 막 올려

박현경 기자 | 입력 : 2013/12/18 [16:03]
▲ 뮤지컬 사운드오브뮤직 출연진 
 
[부산 뉴스쉐어 = 박현경 기자]가장 차갑지만 따뜻해야 할 12월,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이 부산에서 막을 올린다.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은 뮤지컬에서 영화로, 영화에서 뮤지컬로 재탄생되며 전 세계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작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이번 뮤지컬 ‘사운드오브뮤직’에는 가창력과 연기력을 겸비한 배우들 양희경, 소향, 이필모, 우상민, 최윤정, 김빈우, 황지현 등이 대거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이번 공연에는 오디션으로 통과한 7명의 아역배우들이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브로드웨이와 오프 브로드웨이에서 음악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는 조셉 베이커(Joseph Baker)가 편곡, 지니 리먼 프렌치(Jeanne Lehman French)가 보이스코치로 참여하여 배우들의 노래와 연기에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인연’, ‘꽃밭에서’, ‘하늘을 달리다’ 등 ‘나가수2’에서 ‘한국의 머라이어캐리’, ‘가요계의 뉴디바’ 로 이름을 알린 가수 소향이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 '마리아'역으로 캐스팅 되었다. 

최근 콘서트 활동과 소설 ‘크리스탈 캐슬’을 출판하며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소향이 처음으로 도전하는 뮤지컬에 관심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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