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와 손잡다...제1회 옥수예술단 정기발표회이 지구촌에 평화의 세계가 하루 속히 오길 소원하며...
[부산 뉴스쉐어 = 안민영 기자] 제1회 옥수예술단 정기발표회 '천상의 소리, 평화와 손잡다'가 3월 31일 오후 7시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한국언론사협회 주최, 문화마루 주관으로 열렸다. 시대와 국가, 인종, 사상, 문화, 종교를 초월해 인류가 염원해왔던 평화를 전통문화예술에 담아 기원해보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 기획한 옥수예술단의 정기공연은 1부에는 인류가 전쟁의 불안과 공포에서 평화의 씨앗을 피아노 트리오와 평화의 합창으로 깨웠다. 2부는 하늘에서도 바랐고, 땅에서도 바랐던 평화의 움직임으로 봄의 축제가 열손가락의 수화, 하나린예술단의 무용, 스카이워커 치어공연, 동래학춤, 늘해랑무예단, 가람예술단의 무용 공연으로 펼쳤다. 이성명 문화마루 대표는 “옥수(玉樹) 예술단은 아름다운 나무라는 뜻의 문화 전파 단체로써, 다방면에 재주가 뛰어난 사람들이 모여 멋과 자랑을 세계로 선보일 기능재부 자선단체 입니다.”며 옥수예술단을 소개했다. 윤성민 문화마루 명예회장은 “사필귀정(事必歸正)이란 말이 있듯, 우주 모든 만물은 본디 지음받은 하늘의 뜻을 따라 반드시 제자리로 돌아가게 되어 있습니다.”며 “지금 외치는 옥수예술단의 이 '화합의 메세지' 또한 이 땅에 실체로 열매 맺어 본디 평화로웠던 지구촌으로 되돌릴 수 있을 줄 믿는다”며 격려사를 남겼다. 한편, 옥수예술단은 제28~29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초청 공연, 제 63회 개천예술제 신인 안무가상 금상 수상, 제 16회 부산예고 전국 초·중·고등학교 무용 경연대회 특상 수상, 제8~9회 부산 국제무용제 시민춤릴레이 본선 진출, 제8회 치어리딩 페스티벌 인기상 수상, 제19회 동래읍성축제 개막공연 등 이력의 문화예술단체이다. < ⓒ 뉴스쉐어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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