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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6급 전보 하루 만에 변경 파행

박인수 기자 | 기사입력 2011/01/03 [15:20]

경남도, 6급 전보 하루 만에 변경 파행

박인수 기자 | 입력 : 2011/01/03 [15:20]
경남도는 1월 1일자 정기인사에서 6급 이하 일부 전보인사가 하루 만에 변경 게시돼 파문이 일고 있다.

3일 경남도와 전문직노동조합 등에 따르면, 지난 29일 발표된 6급 이하 인사에 포함되지 않았던 도시교통국 도시계획과 이모 주사가 하루 뒤인 30일 수정 공고된 인사공고문에는 연번 6번에 행정지원국 인사과 발령으로 첨가됐다.

전문직노조(위원장 김민철)는 도청 정기인사 게시물 내용(29일 게시된 내용)이 30일 임의로 변경이 돼 특정인을 위한 편법인사가 발생된 것으로 보인다”며 자체 진상조사를 통해 부당한 사례로 판명될 경우 강력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는 인사담당부서 실무자가 모르고 한 것이면 직무유기이고, 알고 했다면 공문서 위조”라고 주장했다.

노조 측은 이 같은 사태가 발생한 배경에 대해 인사계 특정직원을 좋은 자리에 배치하려고 애초 인사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던 직원을 추가로 발령냈다는 개연성이 충분하다고 주장했다.

의혹을 사고 있는 인사계 특정직원은 공교롭게도 인사과로 발령난 이모 주사가 근무했던 도시계획과로 전보됐다. 이모 주사는 인사계 특정직원 보다 1년 6개월이 빠르다.

이에 대해 도 인사담당은 전보인사자가 워낙 많다 보니까 실무자가 인사권자의 결재 내용을 타이핑하는 과정에서 한 칸이 착오가 생겼던 것”이라며 이같은 내용은 인사권자에게 보고 됐고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경남본부 = 박인수기자

보도자료 newsshare@newssha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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