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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 도지사, 시군 순방 계속 이어져
소통과 현장 행정강화를 통한 열린도정 펼쳐
신나영 수습기자  | 입력 : 2012/05/18 [14:25]
김두관 경남도지사가 18일 오후 통영시를 방문했다.
통영시에서 김두관 도지사는 최근 경남관광의 선두주자로 부상하고 있는 장사도를 필두로 연대도 에코아일랜드 준공식에 참석했다.
김 도지사는 통영시청에서 통영시가 중점 추진하고 있는 현안사업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시민과의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하여 각종 여론 및 민원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는 장사도 자생꽃섬 개장 관련 관광객 휴식공간 확충 필요사업비 도비 10억원 지원건의와 국가지원지방도 67호선 조기개통과 관련하여, 다음으로 통영소방서 무전 119안전센터 이전에 대한 건의가 오간 것으로 알려졌다.
경남도 행정지원국장(김춘수)은 “이번 시군 순방을 계기로 도와 유기적 협력관계를 형성하여 시군간 정책과 비전을 공감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도정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창원 = 신나영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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