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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5일, 민방공 실제 주민대피훈련 실시

오후 2시부터 15분간 공습경보, 5분간 경계경보

이재현 기자 | 기사입력 2011/03/14 [23:22]

3월 15일, 민방공 실제 주민대피훈련 실시

오후 2시부터 15분간 공습경보, 5분간 경계경보
이재현 기자 | 입력 : 2011/03/14 [23:22]
3월 15일은 민방공 실제 주민대피훈련의 날 입니다.
 
경남도가 오는 15일(화) 오후 2시부터 도내 읍·동지역을 대상(김해·양산은 구제역 방역활동으로 제외)으로 도민들이 실제 민방위 대피시설로 대피하는 ‘민방공 실제 주민대피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히고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교통통제와 주민이동 통제위주의 기존 민방위 훈련으로는 북한의 연평도 포격도발과 같은 실제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어렵다는 판단 하에 도민들이 실제로 주변의 대피시설을 확인하고, 유사시 행동요령을 익히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한다.
 
도내 읍·동에 설치된 대피소는 1,528개소이며, 진행순서는 오후 2시 읍·동사무소 앰프를 통해 3분간 공습경보 사이렌이 울리면 이동 주민과 이동 차량은 길가에 차를 세우고 유도요원의 안내에 따라 인근 대피소에 15분까지 대피하고, 이어 1분간의 경계경보가 울리면 5분간 각자 본래의 위치로 이동해 평상 생활을 하면 된다.
 
경남도는 민방공훈련을 위해 시·군에는 관내 대피·유도시설 사전점검·정비를, 읍·동 주민들에게는 대피요령 및 대피장소를 사전 안내하고 있으며, 이날 경남도청 공무원은 창원지역 훈련현장 파견해 유도요원으로 근무토록 할 계획이다.

또 주민 반상회와 지역별 유관기관 회의, 언론매체를 통한 홍보를 강화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특히 민방위대원과 각종 시민단체의 적극적인 동참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주민들이 대피시설과 비상대피 이동경로 알 수 있도록 하고, 행정에서는 실제 대피훈련을 통한 문제점을 도출해 개선·보완함으로써 유사 시 신속하게 대응 가능한 현장에서 작동하는 민방위훈련이 되도록 할 방침이므로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부산본부 = 이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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