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여성비전센터가 경력단절 여성 등 취약여성계층의 실질적인 취업·창업을 위해 진행하는 직업훈련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2일 센터에 따르면 오는 5일부터 11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2011년 제5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대상은 만18세 이상 화성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원서 접수는 5일 오전 9시부터 11일까지 인터넷으로만 접수한다.
단,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등 수강료 감면자와 중급반은 5일부터 7일까지 선착순으로 방문접수를 받는다. 교육은 2월 11일 개강해 7월 1일까지 5개월간 진행되며, 수강료는 강좌 별로 차이가 있지만, 12만원 정도이다.
모집 부문은 현대의상·의류수선 창업반, 남성커트전문 창업반, 부동산 경·공매, 인터넷쇼핑몰 창업반 등 취업·창업반 10개 강좌를 비롯해 제과제빵기능사, 네일아트, POP디자이너 등 17개 자격증반으로 각 강좌별 모집정원은 20명 내외이다.
센터 관계자는 “계속된 서민경제 침체로 사회적 약자인 여성은 취·창업이 더욱 어려운 실정”이라며 “센터의 강좌는 이론 및 실기 등 실질적인 강의 진행으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센터는 직업훈련과는 별도로 취미·교양과정도 함께 진행한다. 음악, 미술, 어학, 실용 등 4개 분양 총29개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며 수강료는 5개월에 10만 원이다.
경기서본부 = 박재희 기자 pjh_85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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