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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청년취업, 청년실업 해결의 길을 엿보다!

12일 오후 2시 영남대 융합산업화연구센터에서 GE4U 업무 협약 체결

조민제 기자 | 기사입력 2012/01/12 [22:04]

글로벌 청년취업, 청년실업 해결의 길을 엿보다!

12일 오후 2시 영남대 융합산업화연구센터에서 GE4U 업무 협약 체결
조민제 기자 | 입력 : 2012/01/12 [22:04]
(뉴스쉐어=대구경북본부) 12일 오후 2시 영남대 융합산업화연구센터에서 글로벌 청년취업(GE4U, Global Employment For You) 업무 협약이 체결되었다.

▲ 글로벌 청년취업 업무 협약을 체결하는 모습     © 조민제 기자

이번 협약식에는 김관용 경북도지사, 이채필 고용노동부장관, 송영중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 이효수 영남대 총장, 소병욱 대구가톨릭대학교 총장, 정창주 구미1대학 총장, 도정기 경북과학대학 총장을 비롯해 글로벌 청년취업을 한 졸업생들과 이를 준비하는 재학생들이 참석하였다.
 
먼저 이 노동부장관은 “1억 43만 평방km가 지구본 안에 다 들어가 있는데, 눈에 들어오는 그 무대가 우리의 무대가 되어야 한다”면서 “이 시대의 장보고는 세계를 품은 여러분”이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 글로벌 취업 협약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김관용 경북도지사     © 조민제 기자

김 도지사는 “해외 취업의 큰 뜻이 지방에서 실제적으로 구체화되어야 한다. 학생들은 취직에 관심이 있으니 일자리가 현장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이 영남대 총장은 “대학에 몸담고 있는 학생들은 세계를 보고 가야 한다”며 “GE4U라는 대형 프로젝트를 준비하여 런칭 세레모니를 영남대에서 시행하게 되었다. 단순히 국내 일자리가 부족하여 해외에서 찾는 것이 아닌 진정한 세계 국가 성장을 위한 것이 되도록 하자”고 말했다.
 
이 날 대구가톨릭대학교, 영남대학교, 구미1대학, 경북과학대학은 글로벌 청년취업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해당 대학에서 선발된 대졸(예정)자들은 국내에서 사전 교육훈련을 받은 후 해외에서 4~6개월 현지 취업연수를 받게 된다.
 
이들에게는 국내외 연수비용, 출국 제한비용 등 1인당 평균 900만원 가량의 지원이 있을 예정이다.

▲ 글로벌 취업 협약식에 참석한 대학생과 악수하고 있는 이채필 고용노동부장관     © 조민제 기자

또한 협약식에 참석한 이 장관은 참석한 경북지역 졸업생 및 재학생들과 해외취업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되받으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
 
해외취업을 한 선배와의 시간을 통해, 재학생들이 해외에서 어려운 점과 팁을 묻는 질문에 영화분야로 취업을 한 황재하 씨는 “해외에서는 자기 관리가 어렵다. 새로운 환경을 접해 생활하려고 하니 문화충격이 커서 그렇다. 그리고 언어 뿐 아니라 그 나라 문화도 공부해 나가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답변했다.

▲ 글로벌 취업 협약식 이후 대학생들과의 시간을 가지는 이채필 고용노동부장관     © 조민제 기자
 
이 장관과의 대화 시간에는 이 시대의 대학생에게 바라는 질문에 대해 “무엇이 되겠다는 것보다 그 시점, 그 자리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 본분을 다하면 알찬 수확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장관은 대구가톨릭대 스페인어학 3학년 전지은 씨에게 해외취업의 이유와 주변에서 걱정하지 않는지를 물어보았다.
 
전 씨는 “학과 선배님들이 해외취업을 많이 하는 편이고 전문 실력, 새로운 경험, 국내 경쟁력을 얻을 수 있다. 부모님께서도 준비된 만큼 잘할 수 있을 거라고 이해해 주셨다”고 답했다.
 
이 장관은 참석한 학생들에게 “막연한 취업보다 지구촌 전체를 넘나드는 글로벌 리더, 글로벌 인재가 되어야 한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대구경북본부 = 조민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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