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률 전국 최고, 일자리미스매치 해소 기여
대학 산·학·관 커플링사업, 전문인력 구인 걱정 뚝!
송은섭 기자 | 입력 : 2012/07/11 [16:02]
▲ 커플링사업 활성화계획 간담회 모습 (사진 = 전라북도) | |
전라북도는 지난해 기업중심 전문인력 양성·공급을 위해 ‘산·학·관 커플링사업’을 운영한 결과 120명이 교육을 이수하고 104명이 취업하여 86%라는 취업률을 달성하였다.
취업 기업으로는 대기업이 15%, 중소기업이 85%로 중소기업 취업률이 높아졌는데 이것은 교육생과 기업 간 눈높이 맞추기 성과가 나타난 것이다.
대학 커플링사업은 2010년도에 행정안전부로부터 전국 우수사례로 선정되고, 2012년 고용노동부 일자리대책평가에서 성과가 뛰어나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산학협력 성공모델이다.
전라북도 관계자는 “커플링사업이 이처럼 성공적으로 추진된 배경은 전라북도는 지원하고, 대학은 기업과 공동으로 현장 실무 교육을 하기 때문이다”고 전했다.
전주전북본부 = 송은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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