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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생 10명 중 4명 "비정규직이라도 취업하겠다"

비정규직이라도 원하지만, 74.8%는 비정규직 '부정적'

박예원 기자 | 기사입력 2015/09/17 [12:13]

취준생 10명 중 4명 "비정규직이라도 취업하겠다"

비정규직이라도 원하지만, 74.8%는 비정규직 '부정적'
박예원 기자 | 입력 : 2015/09/17 [12:13]

취업난이 갈수록 심해짐에 따라 취업준비생 10명 중 4명은 비정규직이라도 취업할 위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취업준비생 523명을 대상으로 '비정규직이어도 취업 할 의향이 있는지'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 중 46.8%가 '그렇다'고 답했다.

 

비정규직으로 취업할 의향을 가진 이유로는 '경력을 쌓기 위해서'가 37.1%로 가장 많았고, '일단 취업하는 게 중요하다'는 답변이 응답률 30.2%로 그 뒤를 이었다.

 

이 외에도 ▲공백기를 줄이기 위해서(22.7%) ▲더 늦으면 취업이 정말 힘들어 질 것 같아서(19.4%) ▲정규직 채용 공고가 너무 적어서(8.3%) ▲정규직보다 진입장벽이 낮아서(7.9%) ▲원하는 직무나 기업에서 비정규직 채용만 이뤄져서(7.6%) ▲정규직 전환의 기회를 노릴 수 있어서(7.2%) 등의 의견이 있었다.

 

그러나 취업준비생들은 비정규직으로 취업할 의향은 있지만, 정작 비정규직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었다. 설문에 참여한 취업준비생들에게 비정규직에 대한 인식을 묻자, 응답자 10명 중 7명에 해당하는 74.8%가 ‘부정적이다’라고 답한 것.

 

비정규직에 대해 부정적인 이유로는 ‘고용형태가 불안정하다(70.8%)’는 답변이 가장 많았고, 이 외에도 ‘정규직에 비해 열악한 복지(57.8%)’, ‘낮은 급여(37.1%)’, ‘타인에게 말하기 부끄럽다(11.0%)’ 등의 의견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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