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직장 '한국기계연구원' 1억원의 연봉 장난아니네
평균 연봉은 9776만원으로 임직원 약40%는 1억 이상의 연봉 받아
모민영 기자 | 입력 : 2011/09/09 [11:15]
지난 주 실시간 검색어였던 '대기업 연봉'에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은데 이어 이번엔 진짜 '신의 직장'이 나타났다.
8일 국회 지식경제위 소속 민주당 강창일 의원이 지경부로부터 넘겨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기계연구원이 지식경제부 산하 기관 중 평균 연봉 순위 1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당당히 1위를 차지한 한국기계연구원의 평균 연봉은 9776만원으로 조사됐으며 임직원의 41%정도가 1억원 이상의 연봉을 받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와 관심을 받고 있다.
▲ 한국기계연구원이 1억원대의 연봉으로 신의 직장으로 자리매김 했다. (사진 = 지식경제부 캡쳐) | |
이어 한국전기연구원(8996만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8960만원), 한국지질자원연구원(8815만원), 한국화학연구원(8631만원) 으로 연봉의 순위가 나왔다.
한편 지질자원연구원 소속 한 책임연구원이 개인 연봉왕으로 나타났다. 그는 기술이전에 따른 인센티브 등 성과급 13억원과 기본급·실적수당 등을 포함해 모두 13억9511만원을 받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신입사원 초임 연봉은 한국생산성본부(3210만원)가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한전KDN(3176만원), 인천종합에너지(2991만원), 무역보험공사(2964만원), 생산기술연구원(2960만원), 한국화학연구원(2944만원), 강원랜드(2929만원) 등의 순이었다.
시사포커스 = 모민영 기자
< 관심 & 이슈 기사 >
▷ 구하라-용준형, 공식열애 종지부? 숨도 못 쉴 정도의 마음고생?
▷ 가수 김성수, 하하와 인생을 맞바꾸고 집은 경매되고 생활고 위기!
▷ ‘불만제로’ 차례상, 대행업체가 조상님 두 번 죽이는 만행… 위생상태 ‘충격’
▷ SBS 드라마 ‘보스를 지켜라’, 난관키스 장소가 알고보니?
▷ 제14호 태풍 꿀랍 북상, 추석 보름달 못보게 될까?
기사제보 - newsshare@newsshare.co.kr< ⓒ 뉴스쉐어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