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교육청은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를 지난 8월 24일부터 9월 8일까지 접수한 결과 지난해보다 544명(2.4%)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11월 10일 실시되는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광주지역 접수는 총 22,315명으로 재학생 18,305명(82.0%)과 졸업생 3,375명(15.1%)으로 전년에 비해 230명(1.2%)과 334명(9.0%)이 각각 감소하였고, 검정고시 등은 635명으로 오히려 20명(3.3%)이 증가하였다.
영역별로는 전체 응시자 중 언어 영역 22,297명(99.9%), 수리 영역 21,523명(96.5%), 외국어 영역 22,226명(99.8%), 탐구 영역 21,889명(98.1%), 제2외국어/한문 영역 3,865명(17.3%)이며, 수리 영역 지원자는 수리 ‘가’형 5,727명(25.7%)이고 수리 ‘나’형 15,796명(70.8%)이며 미응시자는 792명(3.5%)이라고 밝혔다.
탐구영역 지원자는 사회탐구 영역 11,579명(51.9%)이고, 과학탐구 영역 9,620명(43.1%)이며 직업탐구 690명(3.1%)이고 미응시자는 426명(1.9%)이며, 탐구영역의 선택과목수별로는 영역별 최대과목수인 3과목을 선택한 지원자가 21,417명으로서 탐구지원자 21,889명의 97.8%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남녀 구성비를 보면 전체 응시자 중 남학생이 11,662명(52.3%), 여학생이 10,653명(47.7%)이다.
광주전남본부 = 최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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