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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수능 쉬웠나? 수능 만점자 2배나 증가
윤수연 기자  | 입력 : 2012/11/28 [19:10]
[뉴스쉐어 = 윤수연 기자] 올해 수능 최상위권이 작년에 비해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서울 주요 대학 정시모집에서는 치열한 경쟁이 예고되고 있다. 지난 해에 비해 언어영역은 쉬워졌고 외국어영역은 어려웠다고 분석된 가운데, 언·수·외 3개 영역에서 모두 만점을 받은 수험생은 인문계열이 288명, 자연계열이 104명으로 지난 해에 비해 두 배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언어.수리.외국어 영역에서 모두 만점을 받은 수험생은 인문계열 288명, 자연계열 104명으로 나타났다. 지난 해에 비해 인문계열은 수능 변별력이 더 높아진 것으로 확인됐으나 언어,수리, 외국어 3개 영역 만점자가 늘어남에 따라 최상위권 대학의 정시모집에서는 눈치작전이 치열하게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각 대학별로 정시 모집인원이 크게 줄었기 때문에 각 대학의 합격 가능 점수도 올라갈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상위권 대학의 인기학과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최소 540점 이상이어야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뉴스쉐어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11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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