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란을 겪고 있는 수험생과 학부모, 입시설명회로 몰려
수능 지난해보다 쉬워져 변별력이 없어진 탓에…
양재란 기자 | 입력 : 2011/11/15 [19:59]
▲ 강북메가스터디 입시전략팀장 정이규 강사가 수능 가채점 결과 분석 및 정시 지원 전략 설명회를 하고있다. © 양재란 기자 | |
(뉴스쉐어=경기동북본부) 2012년 대입 가채점기준 정시 지원전략 설명회가 15일 오후 2시 한국성서대학교 밀알관에서 학부모와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정보를 한마디도 놓치지 않으려고 설명회에 집중하고 있는 학부모. © 양재란 기자 | |
이날 학부모들은 진지하게 정보를 한마디도 놓치지 않으려는 듯 설명회에 귀를 기울였고 집중하고 있다. 올해 수능이 쉬웠다면 변별력이 약해 동점자가 증가할 것으로 보이는 데다 수시 미등록 충원 기간이 올해 처음으로 설정되는 등 입시에 영향을 미칠 변수들이 있어 입시전략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들은 곧바로 대입 수시 2차와 정시 지원 전략 짜기에 돌입해야 한다고 여기저기서 목소리가 높여지고 있어서 인지 혼란을 겪게 되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입시 설명회로 몰려들고 있다.
경기동북본부 = 양재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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