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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신소재 탄소 페스티벌, 세계적인 수준으로

권재현 기자 | 기사입력 2011/11/03 [21:31]

글로벌 신소재 탄소 페스티벌, 세계적인 수준으로

권재현 기자 | 입력 : 2011/11/03 [21:31]
(뉴스쉐어=전주전북본부) ‘2011 국제탄소페스티벌’이 2일 오전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간 전북도청에서 열렸다. 

올해 6번째를 맞는 탄소페스티벌은 ‘그래핀의 합성과 응용기술(synthesis and applications technology of graphene)’을 주제로 탄소소재 원천 및 응용기술 주제발표와 부품소재산업전, 탄소응용제품 등으로 일반인 에게도 전시된다.


▲  김명수 한국탄소학회 회장 개회사를 하고있다.   © 권재현 기자

전라북도는 글로벌 허브로 탄소산업을 구축하기 위해 매년 세계적인 탄소전문가와 기업 등을 초청해 국제컨퍼런스와 탄소소재를 활용한 부품소재산업전을 개최해 탄소산업을 대표하는 축제로 이번이 6번째다.

이번 페스티벌의 주제인 ‘그래핀(Graphene)’은 지난해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한 꿈의 신소재, 흑연에서 분리된 탄소원자의 한 층으로 구성된 물질로 휘는 디스플레어와 고효율 태양전지, 실리콘을 대체할 초고속 반도체 등을 구현할 수 있는 소재로 각광받고 있다.
 
▲ 왼쪽부터 송하진 전주시장  김완주 전라북도 도지사가 탄소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 권재현 기자

무게는 강철보다 가볍지만 강도는 강한 신소재 탄소는 21세기 꿈의 신소재 탄소소재, 탄소산업의 최근 트렌드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이 행사는 전라북도가 주최하고 전북테크노파크, (사)한국탄소학회, 전주기계탄소기술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전북자동차기술원 한국니트산업연구원이 공동으로 주관으로 약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국제 탄소나노컨퍼런스에는 일본 타카시 교따니(Takashi Kotani)교수와 프랑스 디디에르 프리밧(Didier Prebat)박사, 중국 시연청(Xiu Yun Chuan)교수 등 최고의 전문가들이 최신 연구동향 및 연구 성과를 발표하게 되며 그리하여 학계뿐만 아니라 산업계에도 많은 정보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가 되며 산업화 동향 등 글로벌연계 협력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효성, GS칼텍스, OCl,  데크항공, 일진, 엘피온, CNF, 한국몰드, 한신CFT, 유니싱크, AFFC, 리치스톤 등 14개 기업 및 전북TP, KIST, 전주기계탄소기술원, 재료연구소, 자동차기술원등 6개 연구기관이 참여했다.
 
전북전주본부 = 권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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