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베니스 건축비엔날레 한국관에 전주한지가 참여했다.
한지산업지원센터는 28일에 개관한 베니스 비엔날레 국제 건축전에서 전주한지의 위상과 감성을 알리고자 적극 나섰다.
한지산업지원센터는 한국관의 전시 내장 벽재를 비롯한 메인 홍보패널과 포스터 및 초대장에도 전주한지를 사용했다.
이번 한국관 전시의 주제는 국제전의 공동타이틀인 ‘Common Ground’라는 메인 주제의 동질성을 바탕으로 시대적 공감과 건축의 공동성 및 사회성을 주축으로 하는 ‘Walk in Architecture(건축을 걷다)’이다.
국내 유명 건축 대표가 참여하여 8개의 시나리오로 구성되고 영상 중심의 건축다큐멘터리전시를 진행한다.
한편, 세계 3대 비엔날레 중 하나로 손꼽히는 베니스 비엔날레는 1895년 시작되었으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1995년에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을 건립하여 운영하고 있다.
또한, 아시아에서 한국과 일본만이 국가관을 가지고 있으며 베니스 비엔날레 국제 건축전은 1980년 미술전으로부터 분리되어 격년제로 열리고 있는 최고 권위의 국제 건축전시회이다.
베니스 건축비엔날레는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11월 25일까지 약 3개월간 전시한다.
전주전북본부 = 안석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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