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뉴스쉐어 = 안석영 기자] 전주시 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 헌신적인 자세로 자원봉사활동을 가장 많이 실천한 장명수 씨 등 5명을 봉사왕으로 선정했다.
행복한 전주를 만들기 위해 나눔과 섬김을 실천하며 자원봉사 활동을 하는 전주시 10만여 봉사자 가운데 봉사왕이 탄생한 것이다.
수상자들은 장명수(63, 여), 김리환(52), 이명희(42, 여), 이근세(39), 한복순(50, 여) 봉사자로 저소득층 독거노인 무료급식지원, 이·미용봉사, 문화재보존활동, 태풍피해복구활동, 세탁봉사활동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여왔다.
특히, 이근세 씨는 2005년부터 장애아동 사회적응 훈련과 연탄배달활동 등으로 현재까지 2천 2백 96시간 이상 활동을 하고 있으며 김리환 씨는 지난 한 달 동안 27회에 걸쳐 봉사활동을 하며 행복한 전주를 만드는데 이바지하고 있다.
이번에 봉사 왕으로 선정된 수상자들은 15일 전주시청 시장실에서 수상식을 했다. 장명수 자원봉사자는 “앞으로도 건강이 허락하는 한 자원봉사활동을 꾸준하게 하고 싶다”며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달의 봉사왕은 매월 1365 자원봉사포털시스템에서 봉사실적 관련 최우수자 5명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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