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쉐어 = 대구경북본부) 대구시는 지난 10월 6일부터 10월 12일까지 경기도(고양시) 일원에서 열린 제92회 전국체육대회 해단식 및 2012년 제93회 전국체육대회 대회기 환영식을 제이스호텔 3층 그랜드볼룸에서 오후 4시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범일 대구시장, 도이환 시의회 의장, 우동기 교육감, 선수, 지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2회 전국체육대회 성적보고와 유공자 표창 시상과 그간 노고를 치하하는 대구선수단 해단식이 열렸다.
해단식에 참석한 선수 및 지도자들은 전국체육대회로 대구의 위상을 알리고 내년에 있을 전국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한 휴식시간도 가졌다. 그동안 고생한 선수와 지도자들에게 김 시장은 “2010년에 비해 가장 성적이 오른 도시는 대구”라는 점을 강조하며 “내년 대회는 개최지에서 열리는 만큼 성적이 나쁘면 시민들에게 도리가 아니다”라고 말을 맺었다. 이어서 우동기 교육감은 “작년에는 금메달이 15개였으나 올해는 31개를 획득했다”고 칭찬하였으며, “내년 전국체전에는 고등학생들이 제 몫을 다하여 대구를 축제의 장으로 만들고, 가변단체 회장님들의 많은 도움을 바란다”고 축사를 전했다. 이후 대구에서 개최되는 제93회 전국체육대회 대회기 환영행사가 이어졌다. 환영식은 전국체전 홍보영상물 상영과 대회기, 엠블렘기, 마스코트기 소개가 있었다. 특히, 대회 마스코트는 지난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이어가자는 의미에서 마스코트 ‘살비’를 사용하기 위해 국제육상경기연맹과 협의중이라고 했다.
김 시장은 “내년 대구 전국체육대회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대구세계육상대회의 성공개최 상승 운에 이어 국내 최대의 스포츠 제전인 전국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다시 한번 스포츠 명품 도시로서의 이미지 제고와 브랜드 가치 상승에 일조 할 것이다”고 말했다. 대구경북본부 = 조민제 기자 기사제보 - newsshare@newsshare.co.kr < ⓒ 뉴스쉐어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 9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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