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강남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24일부터 양일간에 교육과학기술부 주최 전라북도교육청 주관으로 열린‘2011년 전국우수특수교육지원센터 사례발표대회’참가하여 전국 최우수 특수교육지원센터로 선정되었다.
이번 사례발표대회는 전국 187개 특수교육지원센터 중 교육과학기술부 우수특수교육지원센터로 선정된 16개 센터가 참여하였다. 지역특성에 맞는 운영 사례를 발표함으로써 정보를 공유하고 일반화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였다.
서울강남특수교육지원센터는 ‘희망도르래! 꿈을 길어오르다’란 주제로 1년동안 진행되었던 강남특수교육지원센터의 감동일지를 발표하였다. 특수교육지원센터의 기본업무에 충실하고 내실화에 힘쓰며 지역특성과 수요자에 맞는 8개 사업(진단평가, 언어상담, 빛그림공연, 마라톤대회, 성교육, 영재교육, 치료지원, 입학설명회)을 중점적으로 운영하여 전국에 일반화할 수 있는 우수사례를 발표하였다.
특히, 학생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꿈을 끌어올리는 것’과 가족역량강화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학부모들의 희망에 엔진’을 달고자 했던 점 그리고 지역사회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사람에서 사람으로 희망바이러스를 퍼트리고자 하는 뚜렷한 목표를 설정하고 추진하여 발표대회장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을 불러 일으켰다.
향후 강남특수교육지원센터는 ‘특수교육지원센터 전문성 신장을 위한 워크숍’을 오는12월 5일부터 양일간 대천임해수련원에서 서울시 소재 11개 특수교육지원센터 담당자를 대상으로 운영보고회를 가질 예정이 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