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없는 행복한 서울학교, 3월이 달라져요!
상담과 소통, 인권교육, 학생자치로 해법을 찾는다
양재란 기자 | 입력 : 2012/02/21 [16:15]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1일 폭력없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학교폭력 근절 종합대책'을 발표하였다.
서울시교육청의 ‘학교폭력 근절 종합대책’은 정부 관계부처 합동 종합대책을 바탕으로 일선학교에 필요한 다양한 대안들을 중심으로 마련하였다. 특히 한 해의 교육 성과의 초석을 다지는 3월을 만남·소통·친교의 달로 운영하며 교사들이 학생들과의 만남과 소통, 상담을 강화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기 위하여 공문서를 대폭 감축하는 등 교원업무 경감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도록 하였다.
또한 학생들을 폭력과 차별로부터 보호하려는 서울 학생인권조례의 정신에 따라 비폭력평화교육, 인권교육을 강화하고 학생 스스로 학교폭력 문제를 해결하고 건강한 학생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학생자치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제시하였다.
경기동북본부 = 양재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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