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서울교육, 스마트러닝 학교
‘스마트러닝기반 미래학교’ 정책연구학교 운영보고회
양재란 기자 | 입력 : 2011/12/06 [11:16]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오는7일 서울이태원초등학교에서 스마트러닝 교수·학습방법을 적용한 ‘스마트러닝기반 미래학교’ 정책연구학교 운영보고회를 진행한다.
서울특별시교육청에서는 ‘스마트러닝기반 미래학교’를 구축하기 위하여 (주)LG유플러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학교 전체를 무선인터넷공간으로 구축하였으며 스마트러닝 전용교실에는 학습용 스마트패드, 모둠형 스크린, 대형 3D 스마트TV, 무인자동 수업동영상 촬영 카메라, 콘텐츠 클라우드 등을 설치하였다.
공개 수업은 스마트교실과 일반교실 9곳에서 협업도구, 클라우드서비스, SNS, 어플리케이션 등 새로운 수업도구와 방법을 이용하여 진행되며, 맞춤형 수업, 자기주도학습 등 스마트교육 환경을 이용하여 21세기 미래교실에 적합한 수업모습을 보여준다.
정책연구학교 운영보고회시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교육 추진전략 권역별 설명회도 함께 개최된다. 스마트교육 추진전략 설명회에는 교육과학기술부 관계자들과 강원도교육청, 우리교육청 소속 교원들이 함께 참석한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금년에 스마트러닝기반 정책연구학교로 이태원초, 목운중, 신도고 3교를 운영하여 미래학교의 교실모델을 제시하였으며, 교수․학습 방안을 연구함으로써 맞춤식 학습체제를 선보였다. 이는 스마트교육을 선도하고 학교교육의 질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동북본부 = 양재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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