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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영산강, ‘조정’ ‘수상스키’ 즐긴다

강민경 기자 | 기사입력 2012/03/29 [14:16]

나주 영산강, ‘조정’ ‘수상스키’ 즐긴다

강민경 기자 | 입력 : 2012/03/29 [14:16]
▲ 수상레저 공간으로 재탄생되는 나주 영산강  (사진제공=나주시)    
 
나주 영산강변이 수상레저 공간으로 재탄생한다.

나주시는 올해 레저스포츠시설사업 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공사비 5억원을 들여 영산강변에 카누, 조정, 수상스키 등을 즐길 수 있는 계류장을 조성한다고 28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조정, 카누, 카약, 수상스키 등을 즐기는 동호인들이 늘면서, 각종 수상레저 대회 유치로 수상레저 명소로 거듭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명했다.

나주 영산강은 지난 1978년 하구언이 막힌 이래 수량이 적어 내륙의 지리적인 이점에도 불구하고 수상레저시설이 없어 레저관광이 전무한 상태였으나, 이번 ‘영산강살리기’ 사업으로 수질이 개선돼 여건이 조성됐다.

시는 영산강살리기 사업으로 조성된 강변 저류지, 취수탑 전망대, 죽산보, 다야뜰 공원, 대지예술공원 등 수변생태공간의 관광자원화로 수상·강변 레포츠 수요를 창출하여 관광활성화에 전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한편, 나주시는 영산강 뱃길을 축으로 한 관광벨트화와 함께 읍성권 목문화, 영산포 식도락거리, 나주국립박물관, 천연염색문화관, 복암리 고분전시관, 영상테마파크 등 주변 관광지와 연계할 예정이다. 

광주전남본부 = 강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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