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지역의 특산품 판매 등 시장 판로개척과 시장 활성화를 위해 개장한 나주목사고을시장을 전국 최고의 전통시장으로 육성하기 위한 홍보의 일환으로, 한국방송 ‘전국노래자랑’이 지난 4일 나주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 4일 오후 5천여명 시민 참여속 성황리에 행사 개최, 본방송은 29일 ( 사진=나주시 제공)
한국방송의 ‘전국노래자랑’은 4일 오후 1시부터 2시간동안 5천여명의 시민이 나주목사고을시장 광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녹화를 마쳤다. 15명의 참가자들이 열창을 한 끝에 김선중 씨가 최우수상을, 박진희 씨가 우수상을 차지하는 등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본방송은 4월 29일 KBS 1TV에서 낮 12시 10분에 있을 예정이다.
나주목사고을시장은 다양화된 소비행태와 시민들의 편리한 쇼핑환경 조성 차원에서 금계상설시장과 성북 5일시장을 통합, 원협 나주공판장 인근에 부지면적 27,338㎡, 건축면적4,923㎡의 규모로 사업비 111억5천6백만원을 투자해 전국 최대의 현대식 시설로 조성해 금년 1월 개장해 영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