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문대성, 기자회견 취소 후 행태에 기자들 분노
돌연 취소 후 취소에 대한 해명없이 떠나려고 해
한장희 기자 | 입력 : 2012/04/18 [14:58]
(국회=뉴스쉐어) 18일 오후 2시께 새누리당 문대성 당선자가 표절논란에 대한 기자회견을 국회 정론관에서 갖고 탈당에 관련한 언급을 할 것으로 알려졌으나 문 당선자가 돌연 기자회견을 취소했다.
취소한 뒤 따라온 취재진이 입장발표 및 거취에 대해 물었으나 답하지 않고 곧바로 차량에 올랐으나 취재진들이 문 당선자가 탄 차량을 에워쌌고 약 5분간의 대치 후 문 당선자가 차량에서 내려 간락히 입장에 대해 발표했다.
입장 발표에 앞서 문 당선자가 차량에서 내리지 않자 일부 취재진들은 "기자회견을 갖는다고 해놓고 돌연 취소한 뒤 아무런 해명도 없이 이런 법이 어디있냐?"라며 항의 했고 기자들이 에워싼 동안 문 당선자가 탑승한 차량이 움직여 기자들의 공분을 샀다.
▲ 문대성 당선자가 탄 차량이 취재진들에게 에워 쌓였다. © 한장희 기자 | |
서울본부 = 한장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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