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생애를 대표할 솔로 무대 ‘2012 한팩 솔로이스트’여러 무용 쟝르에 걸쳐 세계 무대에서 활동하는 대표적 현역 무용수
한국공연예술센터(한팩)는 오는 6월 8일과 9일, 15일과 16일 4일간 ‘2012 한팩 솔로이스트’를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 무대에 올린다. 동시대 각 무용 쟝르를 이끌어가는 무용수들이 자신의 생애를 대표할 최고의 솔로 무대를 위해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한 이번 무대에는 현대무용은 물론 발레, 모던힙합, 한국춤을 아우르는 여러 무용 쟝르에 걸쳐 세계 무대에서 활동하는 대표적 현역 무용수 8명이 개별 솔로 작품을 위한 9인의 안무가(한국 3,프랑스 2,벨기에 4)와 함께 최고의 솔로이스트 무대 경합을 펼치게 된다. 이번‘2012 한팩 솔로이스트’는 각 장르를 대표하는 무용수들이 자신의 생애를 대표할 솔로 무대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안애순 예술감독이 캐스팅 디렉터로 나섰다. HanPAC 테마별 공연예술시리즈 일환으로 안애순 무용분야 예술감독이 전체 프로그램 캐스팅 디렉터를 맡아 무용수들에게 연습공간과 무대스텝, 홍보마케팅 등 전 제작과정이 지원되는 이번 무대에는 스타급 중견 무용가 6명의 작품과 함께 지난 ‘2011 한팩 솔로이스트’ 무대에서 전원 기립박수와 호평을 받았던 김용걸, 예효승의 작품이 다시 한번 올려져 작년 공연을 보지 못한 관객들의 아쉬움을 달래줄 예정이다. 현대무용, 한국춤, 발레, 모던힙합 등 다양한 무용장르에서 활동하는 현역 무용수 8명(김용걸, 김미애, 이우재, 김설진, 안영준, 최진욱, 예효승, 이은경)을 선정한 후, 국내 안무가(김보람, 안성수, 김윤수)와 해외 안무가(얀 루르, 가브리엘라 카리조, 파브리스 랑베르, 알랭 프라텔, 피터 암프&로버트 스테인)를 무용수들에게 각각 배정했다. 이번 무대를 통해 중견 무용수들은 다양한 전공의 안무가와 함께 새로운 예술창작의 환경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게 됐다. 김미애 한국무용수가 안성수 현대무용 안무가와 함께 작업하고, 발레전공 김용걸 교수가 현대무용 전공한 김보람의 안무작에 출연한다. 또한 이번 무대는 공교롭게도 총 8명의 무용수 중 남자 무용수가 6명으로 남성 무용수들의 힘 있는 솔리스트 무대가 기대된다. 문화생활팀 = 양재란 기자 ranbox00@daum.net 기사제보 - newsshare@newsshare.co.kr < ⓒ 뉴스쉐어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 7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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