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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연합회 창립총회 개최
류창근 수습기자  | 입력 : 2012/07/14 [20:36]
| ▲ 소상공인연합회 창립총회에 앞서 개회사하는 장면 © 류창근 수습기자 |
| 법적 소상공인단체인 소상공인연합회(가칭)가 13일 오후 서울 서초동 심산기념문화센터에서 창립총회를 가졌다. 경제 5단체에 이어 경제 제6단체로 창립되는 소상공인 법적 단체는 지난 해 말 통과된 ‘소기업 및 소상공인지원을 위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설립됐다. 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는 “회원 상호간의 조직적 협력을 바탕으로 불균형∙불공정한 법적∙제도적 장치를 개선하고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자립기반 구축을 도모하기 위해 노력해나갈 것”이라며 “소기업∙소상공인들의 경제적 지위향상과 국민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함을 목적으로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소상공인연합회는 창립 취지문을 통해 “우리 소상공인들은 대기업 및 대형자본의 무차별한 시장 잠식으로 심각한 경영위기를 겪고 있다”라고 밝히고 “이에 따라 대부분의 소상공인들이 불어나는 경영적자로 인해 생존권에 큰 위협을 느끼고 실직자로 내몰리는 등 벼랑 끝 위기로 내몰리고 있는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오늘 총회에는 각계 소상공인 층을 대표하는 인사들이 50여 명 참석했으며, 1부에서 활동보고를 한 뒤 총회를 가졌다. 서울본부 = 류창근 수습기자 기사제보 - newsshare@newsshare.co.kr< ⓒ 뉴스쉐어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 4<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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