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개성 있는 여성친화적 감성도시 만든다!
중·장기적 마스터 플랜인 익산시 기본경관계획 수립되어
천지훈 기자 | 입력 : 2011/02/24 [18:42]
익산시에서는 아름답고 개성있는 도시경관창출과 여성친화적 감성도시 창출을 위한 도시경관의 밑그림이자 중.장기적 마스터 플랜인 익산시 기본경관계획이 수립됐다.
이번 기본경관계획은 전북대학교산학협력단과 (주)성원기술개발이 공동으로 추진됐다.
익산시 경관계획은 경관권역을 중심시가지권역, 고도중심권역, 중심 소도읍 권역, 웅포·함라 관광휴양지권역, 금강·만경강 평야지권역등 5개 권역으로 분류됐다.
경관축 권역으로 도로, 철도, 수변, 산림 4개권역, 경관거점을 역사·문화경관, 진출입경관, 공공시설경관, 교차로 경관으로 구분하여 활력있는 중심시가지경관, 품격있는 고도중심지경관, 조화로운 중심 소도읍경관, 아름다운 관광휴양지경관 금강·만경강 평야지경관을 기본구상계획이 수립됐다.
특히 중심시가지 인접 백제문화권과의 경관축계획을 통한 연속적경관형성과 선형녹지확보를 통한 수록네트워크 형성으로 도시지역의 자연성 회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책관련 특성으로는 여성 및 사회적약자를 배려한 기초환경조성등 여성의 감수성에 적합한 색채 디자인 제시등 여성친화적 감성도시 조성 가이드라인으로 제시되었다.
이번 경관계획은 앞으로 시경관디자인위원회 운영 심의(자문)기준으로 활용되어 전반적인 익산시의 경관사업을 조율할 예정이라고 한다.
시는 기본경관계획을 시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홍보하여 도시경관가이드라인 매뉴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경관계획이 익산시의 정체성과 도시경관의 일관성을 유지하고 아름다운 자연 및 역사적경관의 중요성을 부각시켜 익산시의 자연과 더불어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만들어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주전북본부 = 천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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