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뉴스쉐어 = 이영진 기자] 융합형 창의인재 육성을 선도하는 김포교육지원청(교육장 김주섭)은 6일 김포서초등학교 파랑새관에서 ‘2012학년도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수료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는 수료학생 78명(초등학생 58명, 중학생 20명) 및 학부모, 지도교사 25명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1년간 영재교육활동에 모범적으로 참여한 학생과 다양한 대회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둔 학생들에 대한 교육감 및 교육장 표창장 수여와 그동안 정 들었던 친구, 선생님과의 아쉬움을 달래며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재교육원을 수료한 학생들은 수학·과학․정보과학․영어 프로젝트 학습 및 STEAM 교육과정과 김포관내 초․중학생 대상 재능기부 봉사활동, 상담활동, 캠프, 현장체험활동, 산출물 발표대회 등 연 162시간의 교육활동을 진행했다.

김주섭 교육장은 “1년간의 미래지향적인 융합형 영재교육을 받은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사회를 주도할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것을 당부했다.

수료식에 참석한 금파초 6학년 김태규 학생은 “학교나 학원에서도 배울 수 없는 값진 활동과 경험을 할 수 있어 후배들에게도 꼭 영재교육원에 지원을 권하고 싶다”고 수료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은 앞으로도 김포 영재교육의 산실로서의 역할을 통해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는 경쟁력 있는 창의인재의 육성과 발굴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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