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뉴스쉐어 = 김연주 기자]김포시(시장 유영록)가 지난 5일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주민 3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사우동 학원가와 중심상가 사거리 일원에서 청소년 선도․보호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신학기 학교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에게 발생할 수 있는 청소년 비행과 음주․흡연을 예방하고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4개조로 나누어 학원가를 중심으로 외진 공원주변의 담배소매점을 점검하고 청소년에 술, 담배 판매금지를 당부하며 가두 캠페인을 벌였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 유해업소의 점검과 단속을 통해 학교폭력과 청소년 범죄 예방에 적극 노력 하겠다”며, “청소년 비행과 탈선 예방을 위한 캠페인과 유해업소 불법행위 단속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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