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천박물관, ‘가야의 고고학’ 쉽게 다가가게 하다!
복천박물관, 매주 화요일 오후 ‘2013 고고학 시민강좌’ 실시
민신애 수습기자 | 입력 : 2013/03/22 [13:23]
[부산 뉴스쉐어 = 민신애 기자] 부산시 복천박물관(관장 하인수)에서는 부산시민들의 고고학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오는 4월 9일부터 5월 28까지 매주 화요일 복천박물관에서 ‘2013년 고고학 시민강좌’를 개최한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하는 이번 강좌의 주제는 ‘가야의 고고학’으로 특별 초청 강사 14인이 참가자들에게 가야 역사와 문화를 알기 쉽게 풀어 설명할 계획이다.
강좌 내용은 ▲가야의 역사와 건국신화 ▲가야의 묘제와 순장풍습 ▲가야의 주거와 생활 ▲가야의 무기와 갑주 ▲가야의 토기 등 총 14개의 주제로 구성된다.
강좌 모집인원은 80명이며, 박물관 홈페이지(bcmuseum.busan.go.kr)에서 3월 25일부터 4월 3일까지 선착순 모집이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복천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강좌는 전문 강사들의 유쾌한 강의와 현장 유적답사를 통해 고대 철의 왕국 가야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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