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천박물관, 역사 속 여행을 떠나요!
매주 일요일 오후 2시~3시, 문화영상물 무료 상영
민신애 기자 | 입력 : 2014/02/06 [19:09]
[부산 뉴스쉐어 = 민신애 기자] 부산복천박물관(관장 하인수)은 관람객들에게 우리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북돋우기 위해 ‘문화영상물 무료 상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무료 상영은 박물관 1층 영상실에서 이달부터 12월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2시에 시작한다.
이달 9일 ‘상원검은모루 구석기 유적’ 상영을 시작으로 총 47편의 고고·역사·문화관련 영상물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도 ‘삼국시대로의 여행’을 주제로 무료상영을 실시해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박물관 관계자는 “매년 문화영상물 상영 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민들에게 우리 역사와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있다.”라면서, “앞으로도 즐겁고 유익한 영상물을 많이 확보해 시민들에게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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