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양심 없는 불법투기 ‘꼼짝마“
오는 30일까지 쓰레기 종량제 봉투 미사용 불법소각에 대한 특별 단속
유유례 수습기자 | 입력 : 2013/04/04 [15:22]
▲생활쓰레기가 아무렇게나 버려져 있다 © 유유례 수습기자 | |
[익산 뉴스쉐어 = 유유례 수습기자] 익산시는 4월 한 달간 음식물쓰레기 불법투기는 물론 생활쓰레기 종량제 봉투 미사용과 일부 마을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불법소각에 대한 특별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생활쓰레기 종량제 봉투 미사용 및 불법소각 등 때문인 환경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시민에게 불법행위에 대한 신고를 당부했다.
이와 같은 불법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거리방송과 함께 통리장과 관계기관 등을 통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시 관계자는 “깨끗한 도시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단속을 하고 불법 쓰레기 투기 근절 등 시민의식 향상을 위해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익산시는 깨끗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공한지 등에 무단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 처리하는 한편 종량제 봉투 미사용 배출에 대해서는 적극 단속에 나서 100여 건을 적발하고 총 2천만 원에 상당하는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적극적인 대처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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