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현육교~서초등학교 보행로 확장 준공식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익산시)

[익산 뉴스쉐어 = 유유례 수습기자] 모현동 e편한세상APT입주전부터 좁은 인도 때문에 통행이 불편했으나, 모현육교에서 서초등학교까지 보행로가 확장 개통되고 경관조명까지 정비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5일 익산시는 이한수 시장과 김대오 시의회 의장 등 내외빈과 주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열었다.

이한수 시장은 철도구간을 횡단하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안전사고 없이 조기 완공한 뜻을 기념해 철도 및 공사관계자들에게 표창 및 기념패를 수여했다.

또한, 모현동 주민자치위원회 및 e편한세상아파트 주민 역시 모현육교 확장에 관심을 보여준 이한수 시장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감사패를 증정했다.

행사에 참석한 내외빈과 주민은 기념식이 끝나고, 모현육교에서 서초등학교까지 보행로 확장 및 경관조명, 통학로 정비공사가 완료된 현장을 둘러봤다.

시 관계자는 “이번 모현육교-서초등학교 구간 준공으로 학생 및 지역 주민의 통행 불편을 해결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오늘 준공식을 계기로 여성친화도시에 걸맞게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모현육교 보도 확장공사에 참여한 ㈜신화금속 정찬욱 대표는 익산 지역의 우수한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발전에 써달라며 이날 익산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기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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