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들에게 올바른 양치질 교육을 하고 있는 치위생과  학생들.  (사진=익산시)

[익산 뉴스쉐어 = 유유례 수습기자] 원광보건대학교 봉사동아리 ‘참모임’이 전경련 대학생 사회봉사단 6기와 스마일재단 봉사단체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

‘전경련 대학생 사회봉사단’은 교육, 문화, 보건·의료, 다문화, 장애인 지원 등 5개 분야에서 전국에 있는 대학 동아리를 대상으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공모했다.

이번 공모에 지원한 동아리 100여 개 중 20개 동아리가 최종 선정됐으며, 아동과 청소년 대상 봉사활동 사업 분야에서 원광보건대학교 ‘참모임’이 선정돼 동아리 활동비 1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참모임’ 봉사동아리는 2년 연속 한국치위생과학회에서 주최한 전국치위생과 학생포스터논문경진대회에서 수상했고 올해도 학술연구에 힘써 논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매월 셋째 주 일요일에 익산(사회) 작은 자매의 집과 김제 장애인 종합복지회관, 김제제일복지관과 연계해 장애인들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고 자체적으로 스터디 그룹을 만들어 학과공부에도 전념하고 있다.

참모임 지도교수인 치위생과 이현옥 교수는 “학과 전공과 관련된 동아리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봉사하고 사회에 이바지하며, 일정 기간만이 아닌 평생에 걸쳐 봉사하는 진정 나눔의 봉사인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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