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시장을 순찰하고 있는 이한수 익산시장 (사진=익산시)

[익산 뉴스쉐어 = 유유례 기자] 이한수 익산시장과 나유인 익산경찰서장 등 간부공무원들이 지역사회의 안전 분위기 조성을 위해 방범 순찰에 나서 이목을 끌고 있다.

이 시장과 간부공무원은 이달부터 매월 둘째 주 수요일에 익산시 26개 읍·면·동 방범대와 연계해 시 곳곳을 순찰하기로 했다.

이 시장을 비롯한 나 경찰서장, 시청 및 경찰 간부공무원 82명과 읍·면·동 자율방범대 100여 명은 지난 12일 밤 9시부터 11시까지 야간 안전방범순찰을 시작했다.

중앙동 창인아파트 길을 따라 익산역, 뉴코리아극장, 중앙동주민센터 등 중앙동 일대 공원과 학교 주변, 주택가 골목길 쪽으로 인적이 드문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순찰했다.

또한 나 서장은 자율방범대들에게 컵라면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 시장은 “그동안 주민의 안전을 위해 힘써준 자율방범대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애써 달라”며 “매달 순찰을 하며 만나는 지역주민의 작은 소리도 귀 기울여 시정에 반영하겠다”고 전했다.

나 서장은 “새 정부의 안전한 사회구현과 변화하는 치안여건에 발맞추어 소통과 협력을 위해 경찰과 시청의 치안파트너쉽 강화를 통한 지역주민에게 현장중심 감동치안의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 뉴스쉐어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40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댓글 작성 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주세요.

• 닉네임
• 비밀번호
• 
• 도배방지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