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세계최대 규모 ‘홍콩 주얼리 박람회’서 투자유치 나서
한국인 참여 업체 대상 유턴 홍보 및 심천 외국인 주얼리업체 대상 외자 유치 활동
익산시, 세계최대 규모 ‘홍콩 주얼리 박람회’서 투자유치 나서한국인 참여 업체 대상 유턴 홍보 및 심천 외국인 주얼리업체 대상 외자 유치 활동
[익산 뉴스쉐어 = 오형준 수습기자] 익산시와 익산시의회가 세계 최대 규모의 ‘2013 홍콩 국제 보석전시회’와 주얼리 제조 산업이 크게 발달한 중국심천을 방문해 U턴 사업 홍보와 공격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펼친다.
이들은 홍콩 국제주얼리 박람회와 아시아 패션 주얼리와 액세서리 박람회에서 한국 업체 및 한국인이 운영하는 외국현지 업체를 대상으로 유턴지원책 등을 설명하고 중국심천에서는 주얼리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외자유치 상담을 한다. 이번 홍콩 국제주얼리 박람회에는 (주)신라보석, (주)데코산업 등 익산지역 업체 9개사와 익산으로 유턴을 결정한 J업체 익산 이전을 적극 검토하고 있는 다른J업체 한국인이 외국현지에서 운영하는 굵직한 K업체 등 50여 개 업체가 참여한다. 또한 수도권에 있는 주얼리업체 대표 및 각 단체장이 전시회장을 방문할 예정으로 유턴사업 홍보와 기업유치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는 게 익산시의 설명이다. 중국 심천에서는 중국의 주얼리 제조업체를 익산에 유치하기 위해 심천을 대표하는 3개 업체를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펼친다. 이곳은 홍콩 및 마카오와 인접한 중국의 주요산업도시로 아주 오래전부터 이번 전시회와 같은 무역거래 동향을 이용한 주얼리 제조 산업이 크게 발달한 곳이며 중국인이 경영하는 파인(귀금속)주얼리 업체가 대부분이며 규모도 크고 많다. 파인주얼리는 다이아몬드 등 고가의 보석으로 만든 주얼리를 말한다. 이 시장은 “지속적인 U턴 기업 발굴과 새로운 중국의 주얼리 제조업체의 투자를 이끌어내 대한민국 주얼리 산업의 중흥의 꿈을 다시 한 번 익산에서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매년 개최되는 홍콩 국제보석전시회는 전 세계의 규모 있는 주얼리 업체가 대거 참여하고 있으며 바이어 상담이나 관람을 위해 가장 사람이 많은 전시회로 익산을 포함한 우리나라의 많은 수출업체 대부분 수출 상담과 거래성과를 이곳을 통해 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 뉴스쉐어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40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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