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쉐어 = 조희정 기자]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정국, 이하 ‘기보’)은 지난 5월과 9월에 이어 “2013년 제3차 기보벤처창업교실”을 11월 21일부터 11월 27일까지 부산 문현금융단지내 기보 본점에서 개최한다.
교육비용이 전액 무료이고, 11월 4일까지 기보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기보 관계자는 “기술기반 예비창업자들에게 특화된 창업실무교육으로서, 성공적인 기술창업을 유도하고 나아가 일자리 창출 등 창조경제 구현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보는 2001년부터 시작된 벤처창업교실에서 총 1,868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고, 이 중 600여 개 기업에 대해 약 1,500억원의 기술보증을 지원한 바 있다. 한편, 기보는 기술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 전에 보증지원가능 여부 등을 미리 결정하고 창업 즉시 보증을 지원하는 ‘예비창업자 사전보증’ 제도를 시행하고 있는 등 창업기업 지원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