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뉴스쉐어 = 유유례 기자]수능준비로 문화의 혜택을 누리지 못한 수험생을 위해 익산시에 다양한 강좌와 문화예술공연이 열린다. ▲익산솜리문화예술회관은 오는 12일 익산필하모닉 오케스트라 3색 축제와 16일 피아니스트 김정원 초청 익산시교향악단 정기연주회를 무료로 마련했으며, 20일과 30일은 각각 익산시립풍물단과 익산시립무용단의 정기공연이 펼쳐진다. ▲익산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오는 30일 오후 5시 청소년수련관 소속 댄스분과 8개 동아리가 신나는 댄스공연을 선보인다. ▲익산문화재단과 서동오페라단은 오는 21일 오후 7시 30분 신광문화센터 그레이스홀에서 ‘2013 어메이징 익산 합창페스티벌’을 개최하며, 안산, 수원, 창원, 익산 4개 시립합창단이 환상이 하모니를 들을 수 있다. ▲중앙동 문화예술의거리 매개공간 ‘뭉클’에서는 오는 26일은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 ‘무형문화재 탱화장 이삼열 선생의 탱화시연회’가 열린다. 이 행사는 탱화장 이삼열 선생의 작품 제작 과정을 일반시민에게 공개하는 행사로 평소 접하지 못했던 화려한 불교미술의 세계를 맛볼 수 있다. ▲익산시평생학습센터는 ‘책과 함께하는 생활공감 인문학’을 진행한다. 오는 15일은 ‘DID로 세상을 이겨라’의 저자 송수용 씨가 ‘DID(들이대)’라는 독특한 성공메시지를 전하고, 26일에는 ‘말의 기술’의 저자 김상규 씨의 스피치 강연을 진행한다.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는 오는 20일과 21일 양일간 미디어야학 무료특강을 연다. 20일은 EBS사탐 전속교사인 최태성 씨가 역사 교육의 본질과 관점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21일은 ‘부러진 화살’, ‘남영동1985’의 감독인 정지영 씨가 영화 속 역사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원광대학교는 진로탐색의 시간으로 재학생 및 수험생을 맞이해, 오는 16일 단과대학 학장들의 특강과 졸업 후 진로 및 학과 전망을 소개하는 ‘고교생 초청 전공탐색 프로그램’이 열린다. ▲익산의 역사와 문화를 재조명하는 전시도 열린다. 국립전주박물관은 ‘전북의 역사문물전 12 익산’을 내년 2월 9일까지 국립전주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진행한다. < ⓒ 뉴스쉐어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40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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