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익산자원봉사자 화합 한마당 대회' 성공리에 마쳐(사)만남 익산지부 함사모 식전행사로 40여 명의 플래시몹 화제
[익산 뉴스쉐어 = 유유례 기자] (사)익산시자원봉사종합센터(이사장 엄양섭)는 지난 23일 익산실내체육관에서 ‘2013익산시자원봉사자 화합 한마당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한수 익산시장, 김대오 익산시의회 의장, 진정희 국회의원, 이춘석 국회의원 등 내빈과 함께 자원봉사자 및 가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참여한 자원봉사 27개 단체 중 (사)자원봉사단 만남 익산지부 함께하는 사람들의 모임(이하 함사모)은 110여 명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함사모는 식전공연으로 위너스치어단의 힘찬 응원과 대학생 40여 명의 플래시몹, 청사초롱 어린이 무용단의 소고춤까지 화려하게 대회의 시작을 알렸다. 이 중 봉사와 나눔의 주제로 퍼포먼스를 펼친 40여 명의 플래시몹은 대학생들의 군무는 장관을 이루며 큰 박수를 받았다. 이날 행사는 1부 한마당 체육대회와 2부 자원봉사자들의 장기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자원봉사자들은 두 팀으로 나눠 파도타기, 큰 공 나르기, 줄다리기, 계주 등 다양한 종목의 경기를 하고, 각 단체와 개인들은 노래와 댄스, 퍼포먼스 등 장기자랑을 펼쳤으며 1등은 함사모 4명의 어린이가 춤을 추어 수상했다. 체육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눈길을 끈 것은 함사모의 위너스응원단의 응원으로 자신의 팀이 아닌 다른 팀까지 양 팀으로 나뉘어 열띤 응원으로 체육관을 가득 메워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기도 했다. 행사에는 익산시사진협회(회장 백설원)에서 사진인화 서비스와 익산시 소방서(서장 윤병헌)에서 안전체험활동으로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도 제공했다. 엄양섭 이사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주신 자원봉사자와 그 가족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 뉴스쉐어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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