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자원봉사단 만남 익산지부 함께하는 사람들의 모임(이하 함사모)은 장학사업으로 불우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     © 조미옥 수습기자

 
[익산 뉴스쉐어 = 조미옥 수습기자] (사)자원봉사단 만남 익산지부 함께하는 사람들의 모임(이하 함사모)이 장학사업으로 불우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 

함사모는 지난 29일 오후 5시 어려운 환경 속에서 희망을 품고 열심히 생활하는 청소년 7명에게 총 100만 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장학금은 지역 모범청소년 3명에게 각각 20만 원씩, 불우이웃 청소년 4명에게 각각 10만 원씩 전달됐다.

이날 행사에는 장학금 수여식 외에도 어린이치어단과 청사초롱 어린이무용단의 공연 및 함사모 활동 영상 등 다양한 볼거리가 펼쳐졌다.

현재 함사모는 익산시와 전라북도의 인재양성을 위해 장학재단을 설립해 본격적인 첫 활동을 한 이후 두 번째 장학금 수여식을 했으며 지속해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현석 함사모 단장은 “제1회 (사)자원봉사단 만남 함사모 장학증서 및 장학금 수여식 이후 제2회 장학금 수여식이 진행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전북과 익산시의 지역을 이끌어 갈 인재양성을 위해서 지속해서 후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만남 익산지부 함사모는 세상의 빛이 되고자 봉사활동 실천에 앞장서고 있으며 전라북도 자원봉사자 대회에서 전라북도 도지사상, 전라북도의회 의장상, 전라북도센터 이사장상 등을 수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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