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친화도시의 대표 ‘익산시’
새해에도 여성친화도시 배우기 위한 발길 줄이어
조미옥 수습기자 | 입력 : 2014/01/15 [23:14]
▲ 국내에서 가장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는 익산의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례를 배우기 위해 다른 지역 공무원과 시민이 지난 13일 방문했다. (사진=익산시) | |
[익산 뉴스쉐어 = 조미옥 수습기자] 지난해 이어 2014년에도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목표로 하는 도시의 공무원과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10여 명의 일행이 익산시 여성친화도시 조성 추진과정 및 우수사례 브리핑을 듣고 궁금 사항에 대해 질의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현재 전국 50개 여성친화도시가 있지만, 우리나라 1호 도시 익산시의 사례를 배우기 희망하는 도시들이 많다”며 “올해에도 여성친화도시 시책을 통해 여성은 물론 아동, 장애인 등 모두가 행복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금까지 익산시에는 국내 35개 도시 788명이 방문하고, 국외에서는 베트남, 캄보디아, 네팔, 미얀마, 방글라데시 등 5개국에서 견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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