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인명피해 Zero화 및 재산피해 최소화’
태풍 및 집중호우 등 다가오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조미옥 수습기자 | 입력 : 2014/04/17 [09:44]
[익산 뉴스쉐어 = 조미옥 수습기자] 익산시가 태풍 및 집중호우 등 다가오는 여름철 자연재난에 미리 대처하기 위해 내달 15일까지 사전준비 체제에 돌입한다.
이 기간을 ‘인명피해 Zero화 및 재산피해 최소화’로 정하고 기상특보 상황에 따라 24시간 단계별 재난종합상황실 운영체계 수립과 자연재난에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 간 협조체계 구축과 기관별·담당별 비상연락망을 구축한다.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전담 T/F팀은 농업, 축산, 도로 등 16개 분야 총 70명으로 구성돼 분야별 자연재해 취약시설물에 대해 지속적인 점검과 자연재난 발생 우려 지역 조사 등 자연재해 대비를 위한 업무를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전담 T/F팀 운영을 시작으로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인 내달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간 24시간 재해대책 상황관리 체계를 지속적 유지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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