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달인’ 김현석 익산 시의원 예비후보, 무소속 출마 선언
새정치민주연합 탈당 가선거구 도전장 “시민 선택 받겠다”
유유례 기자 | 입력 : 2014/05/14 [23:53]
[익산 뉴스쉐어 = 유유례 기자] 봉사달인 김현석 전 YMCA 파란 꿈 파란 마음위원이 “당이 아닌 시민으로부터 선택을 받겠다”며 시의원 가선거구(오산 모현 송학)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새정치민주연합에 입당, 정당공천 폐지를 적극 지지하며 6.4지방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던 김 후보는 “새정치라는 허명만 있을 뿐 구태정치와 나눠 먹기식 전략공천이 그 어느 때보다 극심했다”며 무소속 출마의 배경을 설명했다.
새정치연합을 탈당한 김 후보는 “제가 현실정치에 출마하게 된 것은 아직도 지역의 사각지대에 있는 불우한 청소년들과 서민을 위한 더 많은 봉사가 필요하기 때문”이라며 “시민들의 선택을 받아 시의회에서 시민의 대변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러 단체에서 학교폭력캠페인, 나라사랑 캠페인,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 등을 펼친 김 후보. 삶 자체가 ‘봉사’라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숨은 봉사달인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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