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농축산물 도난예방을 위해 경보기 설치
농축산물, 적외선 경보기 설치 등 협력 치안 강화
조미옥 기자 | 입력 : 2014/06/11 [12:35]
▲ 익산경찰서는 맞춤형 협력 치안활동의 목적으로 농축산물 창고 등 취약한 장소를 선정하여 적외선 경보기를 설치하는 등 농축산물 도난예방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사진=익산경찰서) |
|
[익산 뉴스쉐어 = 조미옥 수습기자] 익산경찰서는 맞춤형 협력 치안활동의 목적으로 농축산물 창고 등 취약한 장소를 선정하여 적외선 경보기를 설치하는 등 농축산물 도난예방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적외선 경보기는 외부인 침입 시 경고음이 발생하여 절도 의지를 꺾어버리는 등 예방 효과가 탁월하고, 마을별 순찰 및 주민 여론 등을 수렴하여 취약한 장소 100여 곳을 선정하게 되었다.
익산경찰서 나유인 서장은 “방범시설이 취약한 농촌 지역의 특성을 고려하여, 지속해 더 많은 농가에 혜택을 줄 수 있도록 협력 치안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여 범죄로부터 안전한 치안확보로 범죄유발 환경을 제거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였다.
한편 용안파출소(소장 송기윤)에서는 하우스 재배단지가 밀집되어 있고 지리적으로 충남과 인접해 있어 절도예방을 위한 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껴 적극적인 협력 치안 활동을 펼친 결과 ㈜싱그린푸드(사장 김준형)의 협조를 이끌어 내었고, 14. 6. 9. 용안파출소에서 관계자들과 함께 전달식을 했으며 100여 개소에 조속히 설치 완료할 예정이다.
ⓒ 뉴스쉐어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보도자료/뉴스기사 제보: newsshare@newsshar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