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뉴스쉐어 = 유나래 기자] 동해시는 심규언 동해시장이 일상에서 느끼는 시정운영의 현실과 지역현안사항 청취를 위해 ‘민생현장투어’에 나선다고 밝혔다.
 
민생현장투어는 26~29일 10개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노인회장, 통장, 사회단체장 등 해당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역 현안과 애로·건의사항 청취한다.
 
시정운영방향과 핵심시책, 재정운영 등 올해 시정 주요업무계획을 설명고 시민이 시정에 대한 관심과 시 홍보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요청할 계획이다.
 
시정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통해 자유로운 의견 개진의 시간도 갖는다.
 
동별 현장방문을 통해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귀성객과 시민 모두가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안전취약지역·안전관리 우려대상 시설물을 사전 점검할 방침이다.
 
시는 현재 주요 사회단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시정간담회’를 개최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함과 아울러 매월 25일을 ‘오늘은 통(通)하는 날’로 정해 시장과 대화를 원하는 모든 시민, 단체 등 누구나 불편사항을 해소하는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
 
심 시장은 “민생현장투어를 통해 시정운영의 최우선 과제인 민생안정과 열심히 일하는 공직자 자정운동이 확실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해서 실천하겠다”며 “항상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우려 소통하고 화합하는 참된 시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